[금요저널] 중랑구가 2023년 올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중랑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중 구민들이 공감 가는 사업에 투표해 상위 10개의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구민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정책들을 되짚어봄으로써, 우리 구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10대 뉴스에는 개청 이래 최초, ‘중랑구 예산 1조원 돌파’ 15년 만에 돌아온 소통과 화합의 장,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서울시 2위, ‘2023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편성·지원 중랑은 장미에 진심 ’2023 서울장미축제 260만 참여 중랑은 소통 중, ‘200번째 이야기 꽃 피운 중랑마실’ 등 총 20개의 사업이 후보로 올라왔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중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개의 후보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페이지는 중랑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중랑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는 투표 결과에 따라, 다음달 12월 8일 ‘2023년 최종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 중랑구에서는 구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거나 생활 편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펼쳤다”며 “구민들이 직접 선정한 10대 뉴스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돌아보고 내년 2024년에는 더 나은 중랑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