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1월 24일 오후 3시 시의회 시민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핸즈온 자원봉사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공무원 봉사단 및 관내 복지관 6개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며 물품은 각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 4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 물품은 편백나무조각을 활용해 만든 안마봉과 손글씨 안부 엽서로 구성됐다.
편백 안마봉과 손글씨 안부 엽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울산광역시 공무원가족봉사단 360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공무원과 가족분들의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울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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