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11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과 이충우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윤해복 한국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2부 사회복지사 트롯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울산광역시장상, 울산광역시의회의장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올해의 신입 사회복지사상,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참사회복지사상 등 총 26명이 수여받는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사회복지사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은 2,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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