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2023 서대문구 인권전시회 및 인권포럼’을 이달 29일 서대문구청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인권포럼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회 주제는 ‘종이컵으로 마주한 인권’으로 총 15점이 전시된다.
스타벅스 페이퍼 컵아티스트인 김수민 작가가 인권의 다양성 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키워드는 연결, 소모품 취급, 출근길 풍경, 따돌림, 야근 강요, 집안일 전담, 가난의 증명, 가족 구성권, 가스라이팅, 인권적 배분, 휠체어 농구, 승자독식 구조 타파, 1인가구 지원 등이다.
전시 기간 중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인권포럼은 1부 혐오·차별의 확산을 막으려면 2부 인권침해 예방 협력망 구축 3부 종이컵으로 마주한 인권 4부 서대문 인권실태 focus: 1인 가구 및 인접관계 침해 종합토론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인권연구소 ‘창’의 류은숙 대표가 맡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권가치 확산과 인권침해 예방 협력망 조성을 위한 이번 전시회와 포럼에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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