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광산구 평동119안전센터에서 차량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화재와 교통사고 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과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유압장비, 에어백, 동력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차량 엔진룸 개방 안전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 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구조 등이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실전과 같은 차량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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