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1월 24일 국회를 방문,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예결위 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9일 10일 14일 20일에도 김두겸 울산시장, 서정욱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상임위 위원 및 예결위원과 면담을 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이달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희곤 예산결산특별위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국비 증액 발의에 대한 실무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건의할 주요사업은 울산시가 국회 증액 요청한 사업 중 사활을 걸고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25억원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55억원 ‘3디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원 ‘동구 일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20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 구축’ 44억원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체제기반 구축사업’ 8억원 ‘도심형 정원 기반 구축사업’6억 6,000만원 ‘조선해운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사업모형 실증’ 35억원 ‘디지털 석유화학설비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조성사업’ 42억원 ‘울산 화학적 재활용 성능시험장 구축사업’ 2억원 등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다음주부터 예결위 증액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오늘에 이어 11월 30일에도 다시 국회를 방문해 주요 예결위 위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주 예결위 부별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감액 및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