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후,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사랑의 백미·김치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서서울농협 본점에서 백미 2,500kg과 김치 1,000kg 후원해 마련됐다.
후원된 성품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서울농협 본점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마포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김치 등을 기부해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후원해주시는 서서울농협 본점 조원민 조합장을 비롯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