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 장터가 11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개장된 가운데, 장터에 참여한 업체들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매년 김장철 마다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 올해에는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45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김치를 비롯하여 절임배추, 김장 부속재료등을 판매했다.
아울러, 양천구가 설과 추석 직거래 장터에만 실시했던 자율기부제를 올해부터는 김장 직거래 장터에도 실시하면서,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장터 마지막날에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 수익금 5% 이내 자율기부를 안내하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자율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은 250여만원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아동 및 노숙인 복지시설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