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청렴이해도향상 문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령과 관련해 있을법한 사례를 공연으로 풀어낸 참여형 청렴뮤지컬 ‘갱트’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 5월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리더십 역량교육을 5급 팀장급까지 확대해 대면으로 실시했다.
또한 9월에는 승진자 교육,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상시 청렴자가학습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부패취약분야 부서의 청렴정책 공유와 제도개선 추진을 위한 청렴조언,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청렴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 부정청탁 사례를 퀴즈로 풀어내는 청렴퀴즈, 청렴주의보 발령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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