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과 시설물 관리자의 비상상황 대응 방안 등 숙지를 통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교육에 울산시가 위탁해 운영·관리하고 있는 수탁기관 업무 담당자도 포함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공중이용시설 업무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 전문가인 사단법인 방재관리연구센터김정곤 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무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난상황 발생시 비상대응 확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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