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고등학생과 함께 2023 독서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토론 활동으로 자기 생각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면서 협력을 통한 합리적 문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 · 토론 전문 지도교사의 ‘순환이동 토의의 이해와 실제’ 및 ‘CEDA토론의 이해와 실제’ 특강 순환 1, 2차 토론 모둠 내 CEDA토론 모둠 간 CEDA토론 대표토론 및 총평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 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2권의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한 순환이동 토의와 CEDA토론을 통해 토론의 형식을 배웠다.
이어 모둠별로 찬성 · 반대의 각 입장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또 대표토론 시간에는 대표 학생 패널들과 방청객이 된 전체 학생들이 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더불어 소통하는 독서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독서 기반 토론·논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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