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알려요~” 어린이 기자단 강서별빛우주과학관 탐방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단은 28일 오후 천체와 우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견학했다.
현장체험은 서울시 서남권 최초로 운영 중인 우주과학 시설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어린이 기자단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 기자단 30여명은 천문학 강의를 듣고 천체투영실에서 목성, 화성, 태양 등 천체를 관측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어린이 기자단은 강서구 어린이 소식지인 강서꿈동산에 실을 기사 주제를 선정하고 취재하는 요령,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축제 학교 소식 지역 문화예술시설 정보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직접 취재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동네를 더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강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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