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든든하고 감사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지역안전경찰 격려
[금요저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8일 적극적인 순찰활동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지역안전경찰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2023년도 지역안전경찰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강서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생활 안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날 표창장 수상자는 이하늘 경사 문경민 경장 박영훈 경장 정은하 순경 등 총 4명이다.
수상자들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위치확인시스템을 등록해 실종 예방을 도왔으며 지적장애인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한 후 구청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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