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 번동454번지 일대 번동2지역 모아타운 관리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번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송초·중학교 인근 번동454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작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 선정됐으며 모아타운 내 조합간담회, 관련 부서 협의, 서울시 사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강북구는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개념 및 관리계획을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관리계획에 대해 12월8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기위해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람도서는 강북구청 5층 주거정비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번동 시범사업지 외 3곳 모아타운 내 주민추진의사가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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