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4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분야 시설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진작과 상호교류, 연대·협력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자원봉사자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1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울산광역시장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22개 기업에 인정패도 함께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에서 활동 중인 울산지역 자원봉사자는 26만 2,600여명이며 올해 자원봉사 활동 시간은 46만 4,000여 시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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