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에 걸쳐 금연구역은 물론 상습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이 주·야간 특별 흡연행위 감시 및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하반기 1일 현장구청장실에서 간접흡연 피해로 주민제안이 제기된 정릉아동보건지소 주변 골목길, 길음어울림마당, 성신여대 하나로거리 및 유타몰 주변, 석관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등 상습흡연민원 발생지역이다.
주요활동은 금연구역 및 상습흡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피켓 가두행진, 금연홍보 리플릿 배부 등 지역사회 금연홍보와 더불어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도원 특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으로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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