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청년성장지원사업으로 11월 30일 오후 6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필라테스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수능을 친 수험생, 취업준비생 등 예비청년 및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균형이 깨진 신체를 교정해 건강을 되찾기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소 책상에서의 공부 자세 및 대중 매체를 시청하며 생기는 습관성 신체 변형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1:1 자세 교정 지도 및 꾸준한 건강 관리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추운 겨울을 움츠러들지 않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분야에 알찬 내용의 강의를 준비해 실속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청년센터팀은 지금까지 울산 청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교육지원사업으로 화훼전문가, 나무공예사, 커피 전문가 등을 초빙한 직업체험 등 총 3차례의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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