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9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4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단짠단짠 2탄, 장사천재 소금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과 연계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울산에서 만들어진 소금의 생산 과정과 그 가치를 알아낼 수 있다.
과제를 모두 수행하고 소금 거래를 완수하면 장사천재 소금왕이 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 소금의 생산과 그 가치를 알아보는 과제 해결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동심과 지도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설탕을 주제로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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