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박물관은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박물관 입구 야외광장에서 ‘도전 달고나 뽑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시 ‘단짠단짠–울산의 소금과 설탕’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1일 4회 각 40분씩 진행된다.
인원은 회당 30명으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와 동반 참여해야만 한다.
행사 내용은 설탕과 관련한 체험으로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다.
설탕을 불에 녹여 달고나를 만들고 바늘을 이용해 모양 뽑기에 성공하면, 뽑기 엿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에서 추억의 ‘달고나’를 직접 만들고 뽑기에 도전하며 부모님과의 추억여행을, 자녀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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