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광역시 소방본부는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2023년 구조·진압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 특성과 재난환경 변화에 적합한 구조·진압기법을 개발·보급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구조분야 7개팀, 진압분야 6개팀 총 13개 연구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구한 자료를 발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구조·진압기법을 일선 소방대원들에게 보급해 재난 현장에서 대응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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