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시험·검사기관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검사기관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매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식품·축산물 시험·검사기관, 6개 지방식약청을 대상으로 축산물 분야에서 정확하고 원활한 분석 능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숙련도 평가는 상반기에는 이화학 분야에 대해 실시했고 하반기는 미생물 분야와 계란 중 살충제 시험에 대해 실시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상하반기 시험에서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정부 기관으로부터 축산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시험·검사기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검사능력 배양 및 정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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