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2월 1일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울산시와 구군 자원순환분야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순환분야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자원순환 시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중구와 동구의 우수사례 발표, 자원순환분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이시정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이 ‘폐건전지 분리수거 활성화 방안 및 재활용 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폐건전지 재활용 공정과 현황, 분리수거 활성화 사례 등을 설명한다.
또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하나뿐인 지구 폐기물의 역사와 해법’을 주제로 폐기물 관리 국내·외 선진 사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와 해법 등을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군에서 추진해 온 폐기물 감량 등 자원순환 행정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통해, 생산-소비-재활용 전 과정의 자원선순환 도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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