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하남청년회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밀양시 하남청년회는 지난 2일 밀양중앙새마을금고 하남지점에서 창립 제33주년 기념식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 도·시의원, 손순미 하남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청년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2대 서정영 회장이 이임하고 제33대 김수영 회장이 취임했으며 국민의례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과 서정영 회장의 이임사와 김수영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남청년회는 하남읍민 경로잔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해 지역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은 물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김수영 회장은 “하남청년회는 넘치는 에너지와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누구보다 봉사에 앞장서며 회원 간 유대강화 및 소통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축사에서 “항상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각종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하남청년회에 감사드린다. 젊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하남청년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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