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3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전체 초, 중, 고 특수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인성교육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와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했다.
특히 인성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내용은 쉽게 적용 가능한 학교 인성교육 운영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연구 교과 연계 인성교육 실천 등 사례 안내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내년도 학교 인성교육 운영 계획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학급 단위 다양한 실천 사례와 교과 및 비교과 연계 세부적 인성교육 사례는 학생 인성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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