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올해 마지막‘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인천종합어시장’ 내 약 300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해당 영수증을 환급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2만5,000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하면 1만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계기로 맛 좋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기길 바란다”며 “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열린 환급행사는 준비된 상품권이 행사 5일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은 많은 소비자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