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보도 중점 기획순찰, 안전한 보행공간 조성
[금요저널] 거제시는 시민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아주동을 시작으로 8개 동 지역 보도 중점으로 기획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주동은 보도 노후가 심하고 가로수 뿌리 보도 들림 현상 심화로 크고 작은 불편사항이 잦은 지역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부서와 ‘척척거제 박반장’과 협업해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조치 중이다.
시는 이달 22일까지 나머지 동 지역도 보도블럭 들림 및 침하 현상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순찰 및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걷기 좋은 도시 거제시를 만들도록 보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박반장은 약 7개월 간 활동으로 총 1,596건 발견해 1,364건을 해결해 전체 85%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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