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가 지난 11월 23일과 12월 1일 전체 17개 동을 2권역으로 구분해 동부, 서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고전무용, 사물놀이, 난타,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길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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