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실무협의회 및 지역 평생교육 네트워크 세미나를 가졌다.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관내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외 9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기관별 모범사례, 특이사항,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구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도 향상 및 기관별 네트워크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는 동대문구와 공동 기획한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 : 온라인 전용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관·학 협력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2부 행사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 교수인 이재준 교수가 ‘사회적 약자와 평생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맡았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김민주 강사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평생교육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구민의 평생교육 접근성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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