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먹거리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성내동에 위치한 피자 매장인 나폴리3657은 지난 8월 성내동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300매를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마음을 피자’ 피자세트 무료 쿠폰 300매를 기부하며 마음을 더했다.
한편 살균제 제조업체인 열린인터네셔널에서도 성내동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신선한 샤인머스켓 110박스를 기부했다.
구는 기부받은 피자세트 무료 쿠폰 및 샤인머스켓을 취약계층 아동 410명에게 전달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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