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 구로2동주민센터 장혜영 주무관이 지난 4일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중앙일보사 공동 주최 및 JTBC, NH농협은행 후원으로 열려 대상 1명, 본상 8명의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청렴·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모범을 보인 총 9명의 수상자 가운데 구로구 소속 장혜영 주무관이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에 포함됐다.
장 주무관은 구로2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영·유아 보육사업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출산·양육 지원 코로나19 지원 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주민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 주무관은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주민분들에게 더욱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청백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지급되며 부부 동반 국내·외 선진지 시찰의 특전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