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쌍문역 둘러상점가에서 ‘2023년 쌍문역 둘러상점가 윈터 메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쌍문역 둘러상점가 상인회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쌍문역 둘러상점가 상권의 로컬브랜드 구축과 골목상권 홍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상인과 지역주민이 힘을 합쳐 기획·추진했다.
축제에서는 버스킹, 마술, DJ뮤식쇼 등 다채로운 공연부터 먹거리 부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특히 먹거리 부스는 상점가 상인이 함께 부스를 운영해 여러 가지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으며 따로 식사 장소가 제공돼 추위를 피해 음식을 편히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일정 금액 이상 상점가를 이용한 고객이 쌍문역 둘러상점가 포토존에서 사진 인증을 하면 온누리상품권, 온풍기 등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상인회, 지역 주민과 함께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쌍문역 둘러상점가 등 지역 내 상권의 로컬브랜드·콘텐츠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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