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지리산약초골상황버섯,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금요저널] 산청군 생비량면은 지리산약초골상황버섯이 상황버섯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 받은 성품은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범 대표는 “외지에서 들어와 자리 잡기까지 어르신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어르신들이 상황버섯 차를 마시며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요즘 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다”며 “건강에 좋은 상황버섯으로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약초골상황버섯은 맑은 물과 햇빛을 가득 받은 참나무를 활용해 공중재배법으로 습도를 조절하며 상황버섯을 기르고 있다.
특히 무농약 재배로 유기농 인증은 물론 GAP인증까지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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