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가 ‘함께해요 동대문구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동대문구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왕 상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기업봉사 표창 등 수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등 기념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으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포토존과 활동사진전을 설치하고 네일아트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으로 관내 장애인 일자리센터 ‘꿈드래’의 발달장애인 18명의 흥겨운 율동공연과 ‘국제로터리3650지구 여성위원회’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클라랑스 코리아, 동아쏘시오 홀딩스에서 화장품과 음료를 후원해 행사는 더욱 풍요로워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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