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6일 안전보안관 29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통·리장과 활동성·전문성을 갖춘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진 무보수 명예직으로‘안전신문고’앱으로 일상 위험요소 신고와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등에서 안전관리요원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동안 군민 생활 속의 위험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안전문화 개선 활동에 참여하며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및 도로 시설물 공사장 위험 등의 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하고 안전관리 홍보캠페인과 옹진의 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위험요소를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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