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지속가능성 위한 열린 주민회의 개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6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지속가능발전 단계별 이행안 수립을 위한 열린 주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열린 주민회의’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 협의회 위원, 시 관련부서 공무원, 일반시민 등 55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8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UN에서 정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를 이해한 후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추진현황 공유 지속가능발전 관련 이해관계자의 역할 및 협력방안 발굴 지속가능발전목표 세부 지표 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거버넌스형 문제해결’의 저자이자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초대회장을 지낸 김병완 교수의 창원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맞춤형 특강이 병행됐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하게 발전해 나가는 창원시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창원시의 전략이 마련될 때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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