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2024년 1월 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탁구, 요가, 킥복싱, 클라이밍 총 4개 종목이며 수강생들은 전문 지도자의 강습에 따라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 거주 초·중·고 학생 총 144명으로 탁구 80명, 요가 16명, 킥복싱 18명, 클라이밍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은평구청 누리집에 접속해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청소년 방학특강교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자시스템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수강생은 탁구 1만원, 요가 2만원, 클라이밍 2만원, 킥복싱 3만원의 시설사용료를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특별강습’을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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