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금요저널] 남해군은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에 함께할 가맹점을 상시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은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시행되며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6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가맹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메일 또는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농협 통장사본 등이다.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카드는 별도 단말기 없이 일반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되며 수수료 공제 후 가맹점 계좌로 정산 지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 바우처 카드가 보편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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