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회가 군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은 청소년 유해업소 계몽 및 청소년 보호 활동, 학교폭력 등의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더불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석홍 회장은 “회원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변 나눔 활동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오랜 기간 동안 청소년 계도 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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