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인 가구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1인 가구’ 메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누리집 첫 화면에서 ‘1인 가구’ 메뉴를 누르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안심귀가스카우트 인공지능 안부시스템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안내되는 사업은 전체,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로 구분돼 있다.
사업별 홍보 이미지를 선택하면 운영 기간, 대상, 사업내용, 접수 방법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접수방법-바로가기’를 누르면 구청은 물론 1인 가구 관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생활설명서를 책자로 제작해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안전, 건강, 복지, 주거 등 구에서 진행하는 분야별 사업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러 부서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사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니 1인 가구 구민께서는 누리집에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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