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과 각종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대비해 구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와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청 도시안전과, 동 주민센터,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귀뚜라미에너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110여명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 무리한 운동 삼가기,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유의사항과 적절한 수분섭취, 습도 유지, 가벼운 실내운동 등 건강수칙, 과도한 전열기 사용금지, 수도계량기 관리 등 시설물 점검에 관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변 안전 점검의 생활화로 안전한 도시 구로를 같이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