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곳의 농촌진흥기관 중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농업기술 보급 핵심 성과, 인재 양성, 농업재해 대응 등 평가지표와 대·내외 평가, 홍보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 도약 첨단농업 공공서비스 확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경쟁력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 현장 중심 농업 신기술 보급 농촌자원 연계 융·복합산업 활성화 치유농업 활성화 등에서 지역 농가의 호응과 만족도를 얻으면서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 대상 농업인교육 훈련분야 최우수기관상 농촌자원분야 최우수기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또 농업인대학 운영 장관상 기술보급분야 청장상 스마트농업 혁신 우수성과분야 청장상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분야 청장상 등 직원들이 잇따라 수상하는 등 추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광주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