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사회복지인의 행복한 동행 개최
[금요저널] 산청군은 지난 8일 오후 산청군가족센터에서 ‘2023년 사회복지인의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우리 여기 살아요 같이 누리는 산청’이란 주제로 열렸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박현경 한국애착연구소 이사의 ‘리더의 동기부여 전략’ 특강을 통해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전정신 등 역량도 강화했다.
특히 복음 라인댄스, 지역가수 민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화 군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복지 산청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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