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7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일 활천동장으로 근무했다.
홍 시장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일일 읍·면·동장으로 근무했으며 활천동은 18번째 근무지이다.
이날 활천동에서는 일일 활천동장 명찰 착용을 시작으로 청사를 둘러보며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요 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홍태용 시장은 주민의 안전 보호와 구급 활동에 힘쓰는 삼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구급 대원들을 격려하고 활천동 노인회분회와 김해시동부노인복지관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과 경로당 사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천 꽃무릇숲길 문화공간 및 공간조성사업 공사 현장, 삼정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홍태용 시장은 “일일 읍·면·동장 활동을 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는 일이 중요하다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와닿았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 나갈지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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