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4개사는 11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4개사가 광주에서 생산된 쌀 2550㎏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16개 기관과 취약계층 170여 가정에 전달했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은 2021년 김장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2017년 4개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2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인그래픽스, ㈜디자인숨 등 2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최대범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들의 연대와 협력의 모범사례가 지역 사회공헌활동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도기업은 광주 대표기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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