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해군은 지난 8일 삼동면 엘림마리나앤리조트 1층 콘서트홀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지역 위원들 간 활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원 강사가 ‘의사소통의 방법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스트레스와 자기관리’라는 주제의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곤 행정복지국장은 “ 이번 교육이 참석한 분들의 역량 강화 뿐 아니라 그동안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쓴 위원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복지 발전의 제일 큰 역할을 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연결망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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