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통영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전국낚시연합회는 지난 11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전국낚시연합회는 올해 2월 24일 해양수산부 인가를 받아 현재 5개 지부, 통영을 포함해 8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600여척의 낚시어선 중 173명의 선주들이 통영에 소속돼 있다.
박정훈 회장은“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에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