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함안군 여성합창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포를 가야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회 종료 후 회원들의 나눔으로 마련됐다.
양소임 단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으로 사각지대에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힘이 나는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창단한 함안여성합창단은 함안지역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합창 문화예술 저변 확대 등을 위해 1990년 어머니 합창단으로 창단했다.
매년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봉사하며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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