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 단장과 양산마중물봉사회 이재순 회장은 지난 11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에 후원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2014년부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양산시에 후원금을 지정 기탁해 위기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후원금이 전해져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주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이재순 양산마중물봉사회 회장은 “노왕기단장의 한결같은 모습을 보며 함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위기 청소년에게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