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실안동에 위치한 아르떼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자로 가족 소개하기, 신문 정글, 사랑의 동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주시고 역경과 고난 함께 이겨내기 등을 통해 가족과 화합을 다지는 등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인성교육은 물론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가족들이 정서적인 안정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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