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함안군장학재단은 12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함안지역건축사회에서 장학기금 3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지역건축사회 강석진 회장, 김상석 부회장, 주재희 총무가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강석진 회장은 “지역 내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매년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함안지역건축사회는 현재 22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300만원씩 장학재단에 기탁해 현재까지 총 36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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